ENGIISH BAY | Vantifuland

English Bay

잉글리쉬 베이 English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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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황금빛 휴식터 Golden rest of downtown

잉글리쉬 베이는 활처럼 휜 긴 해변을 끼고 누워 있다. 밴쿠버의 첫번째 비치라는 별명으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노을빛에 드러내고 있다. 수없는 해변공원이 이 도시안에 있지만 가장 빈번하고 대표적인 비치는 단연코 잉글리쉬 베이 비치이다. 여름이면 국가별 불꽃 대회가 밤하늘을 장식하며 미항 밴쿠버 하늘을 수놓는다. 석양이 황홀하게 지는 이 곳은 세컨 비치, 서드 비치 그리고 선셋 비치와 연결되어 있고 제리코 비치, 키칠라노 비치 등과 마주보고 있다.

English Bay lies on a long, curved beach like a bow. English Baybeach, with the nickname "First Beach", is revealing its beautiful appearance in golden color. There are many beach parks in this city, but the most frequent and most typical beach is English Bay Beach. In the summer, representatives from each country participate in the fireworks every week. A huge firework feast on the beautiful Vancouver skyline. This beautiful glow is connected to Second Beach, Third Beach and Sunset Beach. It also faces Jericho Beach and Kichilanovich

주변 풍경

Landscape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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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의 경복궁
Gyeong Bok Gung Palace

밴쿠버의 다이아몬드라고 할 수 있는 스탠리 공원으로 연결된 잉글리쉬베이는 도심 중앙을 감싸는 아름다운 항구 해안이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알라스카로 떠나는 거대한 백조 호화여객선의 물 지느러미가 잉글리쉬베이 해변에 출렁거리면 태평양은 햇살틈으로 향기를 발한다.

이곳은 번화한 도시와 시골스러운 풍경 그리고 바닷바람이 함께 만나 새로운 느낌을 순간마다 일으켜주는 신비로운 해변공원이다.

번화한 상가들이 즐비한 덴만 도로 주변을 채워주고 온 세계로부터 달려온 여행객들은 이미 카페와 음식점을 꽉 채우고 있다.

삶의 시름도 애환도 아픔도 없듯이 관광객들은 행복한 웃음을 터뜨린다. 마치 우주를 다 소유한 사람들처럼...

밴쿠버 사람들도 이곳에 오면 그저 여행객이 된다. 이미 세계적인 미항으로 유명해진 경치는 보고 또 보아도 신선하고 신비로울 따름이다.

저녁마다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어내는 노을빛 해변앞으로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 찻집 유리창이 붉게 어리고 자전거를 타며 소리를 지르는 연인들의 신나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반사된다.

개기일식의 오묘한 달과 태양의 결혼이 주는 일식현상이 사실 저녁마다 이곳에서 여러 형태로 일어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틈도 나무통 사이도 마지막 해변에 남은 민물자국도 짙은 주홍빛 햇살에 그 눈부신 빛무늬는 영혼을 깊이 침식해버리는 감동의 공격이다. 아! 감탄의 소리가 저절로 토해지는 통쾌한 기쁨이 가슴 속에서 폭발하는 경이로운 경험의 장면. 그 산책경에 매년 수백만명의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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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은 서쪽을 바라보고 있지만 해변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길게 뻗어있다. The English beach looks west, but the beach stretches from south to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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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누렇게 반사된 돌짝밭해변이 부드럽고 예리한 노을빛 창살에 찔린다. The stony beaches that are reflected in the light are stung in the soft, sharp, glowing g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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