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To Sky World

수없는 캐년이 있지만 자이온(Zion) 캐년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캐년은 드물 것이다. 자이온은 예술의 절정이다. 강렬하지만 너무도 부드러운 산새와 지층의 결이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유구한 역사의 패러다임이 숨어 있고 수없는 시간동안 수없는 풍화작용에 의하여 조각되고 반죽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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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가는 동안 계곡을 한 번 넘어갈 때마다 우리는 소리를 지르며 감동의 언어를 분사시켰다. 자연이 주는 이 신비롭고 경이로운 장면은 그 어떤 영화도 따를 수 없는 순백한 체험경이다. 차를 만든 이에게 고마웠다. 이렇게 장대하고 규모가 하늘을 찌르는 캐년 장성을 걸어서 구경한다면 몇 년이 걸리 것이다. 그러나 굽이 굽이 춤추는 산산 사이로 드라이브하며 짜릿하게 느낀 경험은 자동차가 주는 순간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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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곳은 어린 아이같은 천사들이 몰려와서 만들어 놓은 동화의 마을이었다. 황금빛 협곡이 겹겹이 고개를 내밀 때마다 쏟아지는 이 기쁨은 경험한 자들만이 누리는 행복이다. 카메라에 이토록 눈부신 영상들을 담을 수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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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many canyons but the beautiful and mysterious canyons like Zion Canyon are rare. Jiaon is the pinnacle of art. Strong but gentle mountain streams and stratigraphic textures impress the viewer. It is a masterpiece that is sculpted and kneaded by rough weathering for a long time and a paradigm of long history.

 

Every time we drove through the valley while driving our car, we shouted and sputtered the language of emotion. This mysterious and wondrous scene of nature is a pure white experience that no other film can match. Thank you to the person who made the car. It will take a few years to walk through this magnificent, heavily-pounded canyon mountain range. But the experience of driving through the mountains, where they are dancing, is a gift from the moment given by the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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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haps this is a fairy tale town where angels like children came together and made it. The golden canyon is stretching its head in layers. This joy pouring is the happiness that only those who have experienced enjoy. It is also appreciated that you can get such brilliant images on your cam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