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 365 by Isaac Y Kim

Photo Essay 365 - A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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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이야기 Old C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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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퍼에 건물 외벽 한 구텡이에 장식된 짐수레와 술통이다. 세월의 바람으로 골동품이 되었지만 다시 하늘색을 입혔다. 저 수레를 지금 여기서 우리는 정확히 보고 있다. 하지만 저 수레가 지나간 길과 추억과 숱한 이야기는 숨겨져 있을 뿐 아무도 알아챌 수가 없다. 

한 인간속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크고 위대하다. 그것은 과거이든 현재이든 아니 미래이든... 오늘 내가 존재하기 위해 수없는 조상의 결혼과 사랑이 있었다. 내가 숨 쉬기 위해 우주천체는 수없는 운동과 작용을 해 왔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크고 아름답고 황홀한 것을 이 짐수레바퀴 안에서도 느끼네.

It is a decorated old cart and barrel next to the exterior of the building in Jasper. The wind of the years became a colored antique, but overlaid with light blue. Now I am looking exactly at that old cart wheel here. But the way, the memories, and the story that the cart passed by are gone. No one can notice.


The invisible world is bigger and greater than the visible world. It is the same in a human being. It is past, present, or future ... Many ancestors married and loved to make me born. Their appearance and life can not be seen now. To keep me breathing, the universe has been working with a lot of movement. When I see this cart, I feel that the invisible behind the cart is bigger, more beautiful and more ecstatic.

엄살도 대부분 습관성이다. 죽고 싶다는 말도 습관이다. 늘 불평과 원망을 늘어 놓는 것도 습관이다. 안 하겠다고 해도 또 구습에 젖은 언행에 파묻힌다. 마약같다. 부정적인 생각도 습관이다. 역으로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습관이다. 희망의 맘을 늘 품고 감사하며 감격하는 것도 습관이다. 어떤 습관을 지니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 돈이 있어도 늘 인색하고 궁색을 떠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없어도 늘 넉넉한 사람이 있다.

 

모든 것이 습관에서 기인한다. 삶은 자신의 내면을 가꾸어갈 때 더 깊은 걸작이 된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빗물에도 감격하는 습관이 축복 받은 자의 모습이다. 늘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수직의 선물이다. 구습을 깨뜨리고 창조적인 미래를 구상하며 사는 습관은 인생을 수십 배 더 큰 세상으로 확장시킨다. 이 복을 누가 차는가. 바로 내 자신이다. 망령같은 습관에 중독되어서 이 보배로운 순간순간을 어둡게 칠하며 사는 것이다.

It is mostly habitual to commit suicide. It is a habit to always complain and want to die. If you say no, you will get old habit. It's like drugs. Conversely, living in a positive way is a habit. It is a habit to live in thanksgiving with the hope of hope. The future changes depending on what kind of habit. Even though he has a lot of money, he is always stingy and give a lame excuse. However even without money, there are always plenty of people.

Everything changes according to habits. Life becomes a deeper masterpiece when cultivating your inner world. The habit of being thrilled while seeing the rising sun and rainwater in the morning is a blessed figure. Always beautiful and precious things are vertical gifts from above. The habit of breaking the old custom and conceiving of a creative future extends life to dozens of times larger worlds. Who throws away this blessing. It is my own.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addicted to such specter-like habits. They live by coloring this precious moments in dark colors.

구습 Old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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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옹지마 Do not get up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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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슬픔이기도 하고 기쁨이기도 하다. 하지만 슬픔도 아니고 기쁨도 아니다. 행과 불행을 오가는 줄타기다. 좋은 일 있다고 너무 우쭐댈 필요도 없고 괴로운 일이 있다고 너무 고통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어두움이 깊지만 또 새벽이 오고 광명한 대낮도 시들어 노을빛으로 저물어간다.

행복해도 감사하고 불행해도 감사하고 슬픈 사건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즐거움속에서도 시를 쓸 때 삶은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는다. 영화 한 편에 희노애락이 있듯이 살아 있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문제가 있으니 내 삶이 드라마요 소설이다. 모든 것을 즐길 줄 알 때 비로서 어른이 된 것이다.

Life becomes sorrow and joy. But it is neither sadness nor joy. Life is like a tightrope of happiness and unhappiness. You do not have to worry too much about having a good job, and you do not have to be so painful that you have a painful job. In the midst of darkness dawn comes, and the bright daylight fades away and turns into a glow.

We should also be grateful when we are happy. You should also be grateful when you are unhappy. Life is a beautiful story when the meaning is found in the sad event and the poem is written in the joy. There is joy and sorrow in one movie. There is a problem because we are alive. My life is a drama and a novel because there is a problem. When we were able to enjoy everything, we became adults.

거울 Mirror

당신은 나의 거울이네. 당신이 없다면 난 존재하지 못하네. 무인도나 마찬가지일꺼야. 차 한잔 마실 때 내 앞에 앉아 거울이 되어 주고 빛이 되어 주고 그늘이 되어 주네. 당신은 본체요 난 실체네. 나의 생각속에 당신은 늘 반사되고 내 맘은 당신의 영상으로 채워지네. 우주도 별도 바람도 친구도 아이들도 당신이네. 숲도 흐르는 강물도 당신이네. 

​눈을 뜨면 맘이 열리고 맘속에 언어가 꽃처럼 피어나고 가슴에 그리움이 사무치고 희망과 사랑의 해변이 창조되네. 당신이 있기에.

You are my mirror. I do not exist without you. It will be like a desert island. When I drink a cup of tea, You sit in front of me and become my mirror. You become my light and my shadow. You are the essence. You are always reflected in my thoughts and your images are filled in me. Even the universe, stars, friends and children are you. You are the forest and the singing river.

 

When you open your eyes, your heart opens. In my heart, the language blooms like a flower. The longing of my heart is created, the wave of ​​hope and love is created. Because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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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 OneTwo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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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때 난 외롭지 않았다. 그저 혼자였다. 한 마리 사슴처럼.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외로움을 배웠다. 있다가 없어져서 쓸쓸했다. 이젠 고독을 모른다. 외로움뿐이다. 사람을 만나고 사회를 만나고 국가를 만나면서 우리라는 개념을 조금씩 깨달았다. 갑판위로 세 사람이 서 있다. 하나 둘 셋 기하학을 만들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늘 우리는 군중속으로 들어간다. 해리슨 온천 호변은 하나 둘  셋 오다간다. 이상하게도 하늘 땅 호수의 입체적인 허공 속에서 바람도 동물도 구름도 가버리는데 자연은 외롭지 않다. 사람만 다르다. 사랑안에서 행복해 한다. 사랑이 증발할 때 아프고 시리다. 마음이 호젓하니 세상이 호젓한가. 그저 무심한 물결이여.

When I was alone I was not solitary. It was just alone. Like a deer. I started to learn lonesomeness while I loved someone. Someone was absent and was lonesome. I do not know loneliness anymore. It is only lonesomeness. As we met people, met society, and met the country, we gradually realized the concept of us. Three people stand on the deck. Making one and two three geometry.
We always go into the crowd to appease the lonesomeness. There are two people, three people, going to the Harrison Hot Springs and disappearing. The sky, the earth and the lake are three-dimensional natural countries. There, the wind and the clouds come and go, but they are not lonesome. I was happy in love. When love evaporates, it hurts. The heart is sad, and the world seems sad. Oh! Just a absent-minded wave.

브라이들 면사포 Bridal Veil

​밴쿠버 근교에 브라이덜 폭포가 낙하한다. 면사포처럼 보이는 물줄기. 타원형의 바위 위로 백포의 물결이 하염없이 떨어진다. 하얀 망로 얼굴을 가린 신부와 같다. 축하(로마)와 부(18세기)와 순결(19세기)을 상징하는 면사포는 남성들 편에서 생겨났지만 그래도 신비로운 마음을 준다. 만약 이 바위위에 면사포 물결이 없었다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무조건 노출하려는 현대에 가릴 줄 아는 면사포가 아쉽다. 그래서 더욱 빛나는 브라이덜 폭포처럼..

Bridal Falls is in the suburbs of Vancouver. A water stream pouring like a bridal veil. Overwhelmingly, the waves of white cotton fall over a wide rock. It is like a bride who hides her face with a wedding veil. The bridal veil, which symbolize celebration(Rome), wealth(18th century) and innocence(19th century), originated on the part of men but still give a mysterious heart. Could it be so beautiful if there was no wave like a bridal veil on this rock? I am sorry that we want to expose ourselves unconditionally. Anyhow splendid Bridal Falls is hugging our soul and is still falling on this moment without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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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 Cross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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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교차이다. 밤과 낮이 만나 새벽이 되고 황혼이 된다. 남녀가 만나 탄생이 된다. 여당과 야당이 만나 국가가 된다. 전통과 진보가 만나 건강한 생각에 이른다.

​새벽에 동쪽하늘 앞에 섰다. 밤이 까맣게 익어간 시간에 붉은 불줄기가 수평선에 퍼진다. 황홀한 주홍빛 허공이 푸르게 밝아오는 아침이다. 극과 극이 만나 하루가 된다. 극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반대쪽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거기에서 전체가 보인다. 바닷물 한 방울에서 바다의 전체를 느끼듯이..

Life is an intersection. When night and day meet, it becomes dawn and dusk. When a man and a woman love, it becomes a birth. The ruling party and the opposition meet and become a nation. Tradition and progress meet and reach a healthy conclusion.

 

I see the east sky at dawn. At the time of night blackening, red blooms spread on the horizon. It is the morning when the faint scarlet horizon brightens green. It becomes a day when the pole and the pole meet. We must love the extreme. We have to understand the other side. The whole is there. Just as we can feel the whole ocean in a drop of seawater

아침 Morning

​창문에 어리는 아침풍경이 깊고 아름답다. 호수에 반사된 하늘빛 구름은 이미 빛무지개다. 영혼이 맑아야 별빛을 담을 수 있나. 바람마저 녹아버리는 물결이 이미 하늘이다. 바다의 지느러미 파도마저 새해를 맞이하는 기도에 고요하다.

청녹이 젖어버린 수면은 누구도 걸을 수 없지만 모든 것을 보여주는 거울이네. 그 무엇도 반사시켜 그 형체를 보존하는 호수는 새해의 미소를 잔잔하게 그려주고 있다. 사는 것이 그림자요 물결이던가.

The morning landscape painted on the windows is deep and beautiful. The azure clouds in the lake are already light rainbows. The soul must be crystal clear to hold the starlight. The lake where the wind melts is already sky. Even the tail waves of the sea are still in prayer for the New Year.

 

No one can walk over the blue water, but it is a mirror that reflects everything. The lake, which reflects any objects and preserves its shape, smoothly depicts the smile of the New Year. Is living a shadow or a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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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세계 Two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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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계는 잠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는 영원하다. 록키산맥에서 오늘 저 신비하고 장엄한 두 바위산을 보았다. 내 눈에 어린 산풍경은 사라졌지만 내 안에 그 기억은 영원하네. 언제든지 내 마음에 느낄 수 있네. 우리는 렌즈를 통해 무한한 세상을 본다. 육신을 통해 정신세계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영원을 본다. 

​삶은 겹치는 세계다. 현실과 이상이 있다. 상대와 절대가 있다. 죽음과 부활이 있다. 우리는 아마도 영원을 사모하기 위해 순간을 사랑하는지 모른다. 하나님을 찾기 위해 사람을 사랑하는지 모른다. 두 셰계는 늘 내 안과 밖에 존재하네.

The visible world is a moment, but the invisible world is eternal. Today I saw two mysterious and majestic rocky mountains. The landscape that I had in my eyes is gone, but in me the memory is eternal. My heart can always feel the mountain. Through the lens we see an infinite world. Through the flesh, we experience the mental world and see eternity in everyday life.

Life is an overlapping world. There is reality and ideal. There is relative world and absolute. There is death and resurrection. We love moments to desire eternity. I love people to find God. The two worlds always exist inside and outside.

빈 마음 Empty Heart

비우기 위하여 눈을 감는다. 눈 뜨면 많은 것들이 마음에 담겨지네. 마음에서 피어나는 욕망의 잔상들. 자주 눈을 감으리라. 눈을 떠도 눈을 감은 자로 살고파라. 이 치열한 소유욕이 핏줄마다 파도친다.

​새해는 텅빈 가슴으로 아침산책에 나서는 선물이네. 지독하게 얽힌 영혼의 사슬이 과거라는 지옥에 붙잡힌다. 아무 것도 없다면 걱정도 불안도 사라지거늘 어이하여 퍼 담고 있나. 천국이 심령속에서 먼저 자라나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

I close my eyes to empty. When you open your eyes, you have many things in your heart. Afterimages of desire to bloom in the heart. I have to close my eyes often. I want to live as if I closed my eyes when I open my eyes. This intense possessive desire comes into the vein as waves.

 

When I walk in the morning with my empty heart, the new year is my gift. The chain of souls that have been terribly attached is captured in the hell of the past. If there 's nothing in me, no worries and no anxieties. But I have more in my mind. I should know that heaven grows first in th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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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마음 New Year in Our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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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이 다를 바가 없네. 떠오르는 햇살도 흐르는 바람도 비슷하네. 거닐던 마을도 달리는 차량도 어제와 같네. 해 아래 새 것이 어디 있을까. 어제가 그대로 있어도 오늘이 되고 새해가 되는 것은 내 마음이 새롭고 내 가슴이 새해가 되었기 때문이네.

당신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내가 변화되었기 때문이네. 눈을 감으면 하나도 안 보이듯이 눈을 뜨면 모든 것을 볼 수 있네. 생각이 바뀌면 삶은 천국이네. 아름다운 한 해가 내면의 해변에서 떠오르네. 마음이 새로워 세상은 동화의 낙원이네. 행복의 동산이네.

Today and yesterday are not different. The wind and the rising sun are like yesterday. The town and the car are like yesterday. Is there anything new under the sun? Even though yesterday is still today, becoming a new year is because my heart is new and my heart is a new year.

I can see you again because my heart has changed. When you close your eyes, you can not see. When you open your eyes, you see everything. If the thought changes, the day is heaven. A beautiful new year comes to mind from the inner sea. When the mind is renewed, the world is a paradise of fairy tales. It is a garden of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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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Waiting

자연은 기다리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기다리나. 들꽃 하나가 바위틈에 피다 지고 다시 피던 어느날 등반 소년에게 들켰다. 자신이 아름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그저 열려 있기 때문일까. 누군가에게 소유되든 아니든 그저 순백하고 행복하다. 누군가를 조건 없이 기다려준다. 사람의 영혼이 자연보다 맑고 투명할까. 컬터스 호수에 보트 하나 밀려 들어오고 누군가 노을빛 물결 수채화를 마음에 찍는다. 우리는 진정 누구를 기다리나. 누가 나를 기다리고 있나. 온 천지에 만날 수 있는 것을 놓치고 사는 삶이여. 황홀한 호반경은 숨이 막힐 풍경이네.

Nature does not even know that it is waiting, and is nature waiting? One day, a wild flower bloomed in a rock creek and was caught up by a climbing boy. What it is living beautifully. Nature is so beautiful because it is just open? Whether it's owned by someone or not, it's just pure-white and happy. It waits for anyone unconditionally. Is the human heart clearer and more transparent than nature? A boat is pushed like a wave on a lake in Curtis, and a girl takes a picture like a sunset golden watercolor. Who we are really waiting for. Who is truly waiting for me. A life that misses what we can meet all over the world. Enchanted lakeside is breathtaking scenery!

사뽀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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